㈜스마트컨설팅 홍콩법인설립 - [위클리홍콩] 09월 04일(금), 아침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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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금), 아침뉴스

■ 전 주민대상 COVID-19 UCTP 검사,

884만 명 등록, 약 47만 명 검사 마쳐

어제 9월 3일(목), 약 884,000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신청을 했으며 지난 3일 동안 약 47만명의 표본이 채취돼 시험센터로 보내졌다. 양성반응을 보인 표본은 확진을 위한 검사를 한 후 확진사례는 보건당국이 일일브리핑을 통해 발표된다.

■ 전 주민대상 COVID-19 UCTP 검사에서

양성사례 6건 발견

총 47만명 검사로 6명 양성사례가 발견됐다. 4건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였다가 지난 8월에 퇴원한 사람들이다. 증상은 없으나 코로나 항체가 발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중 3명은 퇴원 후에 자신들의 건강상태를 알고 싶어서 검사에 참여했고 나머지 1명은 직장에 복귀하기 위해 음성결과를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보건센터장 추앙 박사는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항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퇴원 당시 항체 Ct값이 27~36사이로 전염성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나머지 추가로 발견된 양성사례는 63세 남성과 22세 여성이다.

■ 타인명의로 UCTP 신청, 80건 의심사례

검사신청을 위한 온라인 예약에 타인 명의로 부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80건은 경찰로 넘겨져 조사가 진행된다.

■ 전염병 전문가, “UCTP에서 소수의 보균자” 예상했다

많은 사람들 검사에 참여해야

홍콩 대학교의 미생물학자인 유엔 쿽영 교수가 샘플 수집센터를 방문해 “UCTP에서 소수의 보균자가 확인됐다. 이 수치는 예상된 것이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무증상 환자를 찾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무료 테스트에 참여 해야한다. UCTP 검사에 많은 사람들 참여해서 추가 감염을 예방해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점진적으로 재개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 상품조례법 위반, 과일상 체포

최근 홍콩세관이 과일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과일들을 조사한 결과, 원산지가 상품설명과 다른 과일 등을 발견하고 상품조례 위반혐의로 4명을 체포했다. 8월 말부터 시작된 수행기간에 홍콩 여러 지역에서 188곳의 과일 소매점을 검사했다. 토카완, 쿤통, 판링 지역에 있는 4개 과일 소매업체는 원산지가 다른 과일을 판매했다. 타이포에 있는 과일소매상은 중국산 수박을 대만산 수박이라고 속여 판매했다. 토카완, 쿤통, 판리 지역의 소매상은 미국산 포도를 호주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혐의이다. 세관은 “중추절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계속 강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 2분기 항만화물 처리량, 전년대비 2.7% 감소

상반기 총 화물처리량은 전년대비 2.9% 감소

총 항만화물 처리량은 2020 년 2 분기 항망화물 처리량이 전년대비 2.7% 감소한 6,750 만 톤이 기록됐다. 인구 조사 통계 부의 따르면, 내항화물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4, 770만 톤이며 해외 항만화물은 20.4% 감소한 1,980만톤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총 항만화물 처리량은 전년동기 대비 2.9% 감소한 1억 2,460만 톤을 기록했다.

■ 바이러스 전염 두려워, 디지털 페이 선호

온라인 쇼핑 선호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이후,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현금 대신 비접촉 시스템 디지털페이가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행(BOC)의 온라인 보험판매가 60% 증가했으며 홍콩금융 디지털 결제도 작년 12월과 올해 3월말 사이에 60% 증가했다. 또한 바이러스 전염을 두려워하는 소비자들이 전화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고 있다.

■ 불법 밀수품 압수, 로마차우 국경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

3일(목) 홍콩 세관이 Lok Ma Chau 국경통제지점에서 약 330만 홍콩달러 가치의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를 압수했다. 세관이 선전으로 들어가는 컨테이너를 실은 트럭을 조사해 운전석 옆에 숨겨져 있던 밀수품을 발견하고 40세 운전자를 체포했다. 밀수는 심각한 범죄로 최대 2백만 홍콩달러와 7년 징역형이 주어진다.

■ 홍콩 도서전, Book Fair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여부 확정은 11월에

올해 홍콩 북페어가 코로나 전염병으로 연기되어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홍콩무역발전협의회(HKTDC)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연기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최 1 달 전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밝혔다.

■ 홍콩 쟈키클럽, 찾아가지 않는 당첨금 총 1억 6백만 홍콩달러

2019/20년도에 청구되지 않은 식스마크 복권 당첨금이 전염병 기간동안 14% 증가해 8,8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경마 당첨금은 2,800만 홍콩달러가 청구되지 않았다. 쟈키클럽 규정에 따라 마크식스 복권은 60일 이전에 수령 해야 한다.

■ 사립보육원, 9월 29일부터 운영 재개

3일(목), 보건복지부가 “비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보육원과 특수 보육원이 29일부터 재개 한다”고 발표했다. 3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탁아소 및 보육원이 점진적으로 재개한다.

■ Debt Corrector, 체포

‘재산파괴 목적으로 물건소지’ 혐의

어제 3일 오후, 칭이 경찰이 범죄예방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아파트 계단에서 의심스러운 2명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했다. 이들은 빚을 받으러 온 채무 콜렉터로 몸에서 페인트통, 종이컵, 빚독촉 레터, 장갑 등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재산을 파괴하거나 훼손한 의도가 있는 물건을 소지’한 혐의로 구금하고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