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홍콩] 08월 11일(화), 아침뉴스입니다.

관리자님 | 2020.08.11 14:55 | 조회 321

▣ 홍콩한인대표신문 위클리홍콩▣ 

8월 11(), 아침뉴스

 

 

■ 전염병 예방 사회적 조치 7일간 연장, 8 18()까지


 

홍콩정부가오늘11일 만료되는 사회적 조치를 1주일 더 연장했다.

 

◘ 공공모임제한마스크 의무착용법은 동일하게 유지

시행일자 : 8월 18()까지

공공모임 2인제한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위반시기본벌금 hkd2,000, 최대hkd5,000

 

◘ 식당규제 연장

 

*시행일자 : 8 18()까지 7일간 연장

*아침점심 오후 6시까지 테이블당 2인 이하 좌석,   수용 50%까지 

*오후 6~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여전히 TAKE -OUT만 가능하다.

 

◘ 이외의 전염병예방조치(공공모임 2인제한술집나이트클럽 등에 대한 폐쇄령), 마스크의무착용법도 8 18()까지 동일하게 유지된다.

 

 COVID-19 감염상황

10(),홍콩, 8일 연속 100건 미만

 

-일일감염 확진 69총 4,148 

-지역감염 : 67

45건은 이전사례 관련 / 21건 은 출처미확인

-수입사례 : 2 

-사망 3 : 84, 85, 94 3명 추가 54

-격리해제 : 2,847

-치료중 : 1,041

 

■ 보건당국지역사례중 약 40%가 출처미확인

사회적조치 준수와 철저한 개인위생환경 유지

 

8일째 100건 이하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보고되고 있으나 약 40%는 여전히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이는 홍콩 내에 지속적으로 알려지지 않게 전파가 존재하고 있어 지역사회 간 감염발생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보건당국은 사회적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개인환경 위생을 유지 할 것을 촉구했다.

 

■ 경찰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10명 체포

애플데일리 지미 라이 포함

 

홍콩보안국이 법원이 발부한 영장을 가지고 수색작전을 수행해 23세에서 72세 사이의 남녀 10명을 체포했다이들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외국 및 외부와의 공모혐의이다.

미디어 거물로 알려진 애플데일리 지미 라이가 포함됐다보안국은 한 단체가 외국기관에 홍콩에 대한 제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이 단체는 2명의 남성과 1명의 여성이 운영을 담당했다고 밝혔다보안국과 경찰은 10(),언론브리핑에서 애플데일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단체의 고위간부들은 애플데일리와 연관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이 단체는 자금을 위해 외국은행계좌를 사용해왔다.

 

■ 전 주민 대상코로나 무료검사

5백만 명이 참여 할 것으로 내다봐

 

소피아 찬 식품보건 장관이 전 주민 대상으로 1회성 코로나 무료검사에 5백 만명이 참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검사 참여율이 70%-80%였다지난 2주 동안 공공실험실에서 하루에 약 10,000건의 샘플을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찬 장관에 따르면혁신기술국이 참가자 등록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중이며 검사방법을 두고 여전히 논의 중으로 자세한 등록방법과 절차는 곧 발표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홍콩통화당국국채발행

2년 만기 채무증권

입찰일 : 8월 19()

 

홍콩 통화국이 지난 5월에 발표된 국채발행 일정대로 오는 8월 19(), 만기 2년 채무증권 입찰이 공개된다고 발표했다홍콩증권거래소를 통해 비경쟁 입찰로 1,200만 홍콩달러가 채권이 제공되며 일반인에게는 5백만 홍콩달러가 제공된다이 채권은 2022년 8월 22 만기되며 연 0.10%의 이자가 6개월마다 지급된다.

 

■ 병원당국, “오류문자 발송사과

컴퓨터 오류자동, 5207-0488, 3123 4567, 2020 0809 번호로 발송

 

10(), 오후 3시 45분경병원당국의 컴퓨터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오류문자가 약 1,500개의 전화번호로 전송되었다테스트 문자는 약 3,000개의 전화번호가 발송되었다.

 

SMS 메시지를 발송한 번호는 5207-0488, 3123 4567, 2020 0809에서 보내졌으며 이 번호로 부터 문자를 받은 대중은 무시할 것을 촉구했다. SMS 메시지 내용은 환자가 진료예약취소를 알리는 내용 등이 들어있다병원당국이 실수로 보내진 테스트 메시지이며 무작위로 생성되었다병원환자의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사과를 표명했다.

 

■ 가소제가 함유된 유아용 베개사용중지


 

홍콩 세관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기베개를 조사한 결과 가소제가 과도하게 함유된 것을 발견하고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연구소의 결과에 따르면 유아용 베개에서 허용한도를 4.3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가소제의 일종)이 포함되어 있었다유아용 베개는 대만에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레지오넬라균 환자발생

개인위생환경 유지해야

 

10(), 건강보호센터가 레지오넬라균 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튠문지역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이 있는 81세 남성과 사이쿵에 거주하는 89세 남성이 감염됐다. 50세 이상의 남성흡연자알코올 중독자 등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에 더 취약하다열악한 위생은 감염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변 환경위생을 철저하게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레지오넬라 환자는 지난 8일 현재 69건의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2018년도와 2019년도에는 105건이 발생했다.


■ 14일 의무검역 위반, 외국인 남성 벌금형

 

28세 남성이 14일 의무검역 위반으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hkd15,000을 부과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25일, 허가 없이 격리장소를 떠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규정에 따라 면제된 사람을 제외하고 외국에서 도착하는 모든 사람들은 14일 동안 검역격리 대상이다. 격리명령을 위반하는 것은 형사 범죄이며 최대 벌금 hkd25,000, 6개월 징역형에 처해진다.

 

■ 마스크 사기판매, 16개월 징역형

 

지난 1월말홍콩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발한 후, 32세 남성이 온라인 쇼핑몰 Carousell 에서 박스당 hkd 80에 판매한다고 속여 구매자로부터 총 16만 홍콩달러를 갈취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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